국정교과서 연구학교 신청 중학교 고등학교 전혀 없다 (교육부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신청 연장)





2017년 2월 7일까지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지정을 신청한 학교가 전혀 없다고 합니다.


교육부 측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국립학교, 사립학교를 모두 포함하여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지정 신청학교는 "0" 입니다.


국립학교의 경우, 관할 교육청 교육감이 연구학교 지정을 신청하게 되어 있는데, 교육감들이 연구학교 지정에 반발하고 신청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2017년 1월 12일, 교육부에서는 국정교과서 사용을 희망하는 중고교(2017학년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교과과정에 역사와 한국사 과목을 편성한 학교)를 대상으로 2월 10일까지 연구학교 신청을 받는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신청 접수 이후 2월 15일까지 연구학교를 지정할 계획이었습니다.


연구학교를 신청할 경우, 유공 교원에 대한 교육청별 가산점을 부여하며, 학교당 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지만, 신청한 곳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부에서는 연구학교 접수 기간을 연장하겠다 밝혔습니다.


각 시도 교육청에 연구학교 접수기간을 2월 15일까지 연장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하였습니다.


허나, 기간 연장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서, 연장된 기간 안에 신청을 할 학교가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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