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코스트코 유럽 계란/달걀 사용 상품/제품 종류 - 파피스 벨기에 코코넛 마카룬 쿠키, 커클랜드 벨기에 초콜렛 쿠키, 에이비에타 냉동와플, 로터스 와플





최근 서유럽 국가들 사이에서 벨기에산과 네덜란드산 달걀로 인한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대에 다양한 나라의 제품들이 우리나라에도 수입되고 있는데, 이에 따른 국내 제품에는 문제가 없냐는 사람들의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2017년 8월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발표에 따르면, 벨기에산 달걀은 우리나라로 수입 및 유통된적이 없다고 합니다.

유럽산 달걀, 난가공류가 2016년도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수입 금지 품목에 속해있었기 때문입니다.


올해 AI 파동으로 인하여 달걀값 안정화때문에 네덜란드, 영국, 스페인 등 유럽 일부 국가 수입 금지를 해제하였으나, 실제로 수입이 진행되진 않았습니다.


허나, 달걀 성분이 함유된 벨기에 가공식품은 유통되고 있습니다.


벨기에는 이번 피프로닐 살충제 달걀 문제가 있다는걸 알면서도 유럽연합(EU)나 다른 국가에 알리지 않고 수출하여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벨기에산 가공식품은 와플, 쿠키, 초콜릿 등 다양합니다.


코스트코나 편의점에서 벨기에산 쿠키, 와플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일부 제품에는 달걀이 사용되었다는 내용도 적혀 있습니다.


물론, 해당 제품이 현재 이상이 있다고 밝혀진건 없습니다.


네덜란드 식품업계 연맹체 - FNLI에서는 피프로닐에 오염된 달걀을 사용한 식품은 농도가 낮기 때문에 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발표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사용한 달걀이 피프로닐에 오염되었을 수도 있고, 오염된걸 사용하여 제품도 2차적으로 오염됐을 수도 있을거라는 소비자들의 우려는 쉽게 가라앉기 어렵습니다.





코스트코 및 편의점에서 판매한다는 벨기에산 상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진 속 제품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파피스(POPPIES) 벨기에 코코넛 마카룬 쿠키

커클랜드(KIRKLAND) 벨기에 초콜렛 쿠키

에이비에타(AVIETA) 냉동 와플

로투스(LOTUS) 벨지안 와플


코스트코 측에서는 아직 식약처에게 따로 전달 사항을 받은게 없다고 합니다.


식약처에서도 해당 상품에 문제가 있다고 밝힌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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