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굴 고성굴 통영굴 노로바이러스 생굴 생산 잠정 중단 (석화 굴 노로바이러스 굴 음식 가열)





2017년 2월 3일, 해양수산부에서 통영, 거제, 고성 지역의 생식용 굴 생산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 발표하였습니다.


굴 위생관리 협의회가 통영에서 열렸는데, 이 회의를 통해 결정된 내용입니다.


해당 지역의 굴 생산이 중단된 이유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 바이러스가 검출되었기 때문입니다.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는 해당 지역의 굴은 가열된 제품, 조리용으로만 유통이 가능합니다.


날 것으로 먹는 생굴은 당분간 접하기 어려울듯 보입니다.


해수부에서는 가열 및 조리용 용도 표시를 철저하게 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지역의 지자체에서는 용도 표기를 정확하게 했는지 점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해당 지역의 가정집 정화조 소독, 해상 오염행위 단속 강화 등 오염원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취약해 85도 이상의 온도에서 1분 이상 가열하면 죽는다고 합니다.


익혀서 굴을 먹을 경우에 안전에 문제는 없다고 하지만, 사람들의 불안감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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