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평택 고속도로 43번 국도 (평택 화성 고속도로 세종 오성IC 연결 자동차 전용도로)





2016년 11월에 개통된 국도 43호선 자동차전용도로가 좋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및 평택시 조사에 따르면, 세종시와 평택을 연결하는 이 도로의 통행량이 점차 늘어,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의 교통체증을 약 9~10% 가량 감소시켜주었다고 합니다.



[국도 43호선 자동차전용도로]


- 2016년 12월 3주차 하루 평균 통행량 36,747대

- 2016년 12월 4주차 하루 평균 통행량 37,995대

- 2017년 1월 1주차 하루 평균 통행량 40,716대

- 2017년 1월 2주차 하루 평균 통행량 40,753대



[국도 43호선 개통 전후 2달간 경부고속도로 안성IC ~ 안성JC 구간 하루 평균 교통량 변화]


- 170,239대 -> 153,395대



[국도 43호선 개통 전후 2달간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 ~ 서평택JC 구간 하루 평균 교통량 변화]


- 102,182대 -> 92,448대



한국도로공사 측에서는 이번 설날 연휴 기간동안 평택 세종 도로덕분에 경부고속도로 정체 길이가 약 27% 정도 감소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도로는 오성IC에서 천안 논산 고속도로 남풍세 나들목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총 길이는 45.5km이며, 1조 513억이 투입되어 4~6차선으로 건설되었습니다.


정확한 개통 일자는 2016년 11월 19일입니다.


무료 도로이기에, 인근 고속도로보다 승용차 기준으로 통행료가 2800원 절감되며, 운행거리는 5~8km 단축됩니다.


저도 이 도로를 작년에 개통하자마자 사용하였으며, 이번 설날에도 이용하였는데, 도로가 아직까지는 깔끔하고 차도 덜막혀서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앞으로는 점점 더 차량이 많아지면서 차가 막힐 것 같긴 하지만, 당분간은 이용할만한 도로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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