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가스 조작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리콜 실시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AVK) 공식 서비스센터 자동차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2017년 2월 6일부터 폭스바겐 SUV 차량인 티구안 리콜이 실시됩니다.


대상은 2008년도부터 2015년도 사이에 국내에서 판매된 티구안 2.0 TDI, 2.0 TDI BMT 등 2개 차종 27010대입니다.


리콜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AVK)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됩니다.


리콜 소요 비용은 없습니다.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한 픽업 서비스, 배달 서비스, 교통비 등 인센티브도 지원합니다.


리콜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만으로 완료된다고 합니다.


소요 시간은 약 30분 입니다.

(혹시 모르니 예약 전화를 먼저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리콜로 가속능력, 등판능력, 연비 등 자동차 성능에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고 합니다.


리콜로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도로주행 상태에서 최고 33%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리콜을 받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차주에게 불이익은 없다고 합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측에서는, 차주의 리콜 이행률을 높이기 위하여 차량 수리, 액세서리 구매 등에 사용 가능한 1백만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2016년 12월 31일까지 등록된 아우디 폭스바겐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차주분은 2월 20일부터 자동차, 차량등록증, 신분증을 지참하여 서비스센터에 방문하면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편으로 배달은 안되며, 서비스센터에 방문해야지만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폭스바겐 파사트 2.0 TDI, 아우디 A6 2.0 TDI 등 13개 차종에 대한 리콜은 향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BELATED ARTICLES

more